[ 드라마 ] OCN '타인은 지옥이다', "당신은 어떤 타인인가요?" 여운을 남기며...유종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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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 OCN '타인은 지옥이다', "당신은 어떤 타인인가요?" 여운을 남기며...유종의 美
  • 유찬
  • 승인 2019.10.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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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 최고 4.8% 기록으로 이룬 유종의 美! 끝까지 명연기를 보여 준 매력적인 주연배우들, 임시완→이동욱 '가스라이팅' 결말.
출처=타인은 지옥이다 방송캡쳐
출처=타인은 지옥이다 방송캡쳐

연일 화제 속에 보여준 강렬한 드라마 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만들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짧지만 강렬한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사로 잡았다.

 

10월6일 방송 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 마지막회 '가스라이팅'이 케이블,IPTV, 위성을 통합한 유로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9% 최고 4.8%를 시청률이 나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하였다.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였다.(유료 플랫포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옥이 되어버린, 에덴고시원에서, 윤종우(임시완)와 서문조(이동욱)를 포함하 고시원에  관련 된 이들의 살인이 사투적으로 벌어졌다. 종우(임시완)은 여자친구 인 지은 (김지은) 을 구하기 위해 그토록 벗어나고 싶어하던 고시원으로 다시 돌아간 종우(임시완)가 살아남기위해 몸부림 치는 것이 보여줬다. 고시원의 살인마들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서문조(이동욱)를 해치우는것이 윤종우(임시완)이었다. 서문조(이동욱)은 왜 이런 짓을 하는 이유를 묻는 윤종우(임시완)에게 "사람은 원래 그런 것" 이라는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서문조(이동욱) 는 약해 보이면, 물어뜯고,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면서 즐거워 하는게 사람이라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자기도 여기 있는 사람들이 죽어 나갈때 좋았잖아요. 이제 자기도 나랑 계속 함께 하는거에요"라고 하면서 자신을 내리치는 윤종우(임시완) 바라보며 미소 지었고, "역시 자기는 내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에요"라는 말을 남겼다.

서문조(이동욱)을 포함한 살인마들이  사라지고, 윤종우를 포함한 몇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으로 종결이 되어 세상에 살인마들이 끔찍한 사건이 밝혀지는면서 마무리 되는 듯 하였다. 하지만 고시원 살인 사건에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안희중(현봉식)은 종우를 제외 한 타인들을 살인마로 지목 하였고, 소정화(안은진) 순경도 마찬가지로 같은 진술을 하였다. "4층에서 서문조(이동욱)를 죽였다" 라고 자백을 한 종우(임시완)는 정당방위로 참작 될만한 사유가 분명하게 되는것이었다.하지만 지은(김지은) 종우 여자친구의 진술부터 달라지는 진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4층에서 서문조(이동욱) 없이 종우가 홀로 중얼거리며, 이상 행동을 하는 종우를 모습을 목격하였고, 소정화(안은진) 경찰 도 윤종우(임시완) 손목에 걸린 치아 팔찌를 보고 그 소리를 듣는 순간 굳어버렸다. 엄복순(이정은)이 홍남복(이중옥)을 살해 당하던 순간의 들었던 소리가 치아 팔찌 였던 것이다. 서문조(이동욱)가 윤종우(임시완)에게 밖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이면 너는 살려주겠다던 서문조 말에 세뇌 당한듯 "다 죽여버릴거야" 라고 중얼거리던 윤종우(임시완).기존 살인마들과 다른 살해를 하였다는 증인이 나오면서 직감적으로 소정화(안은진)는 느낀다. 살인마들을 모두 살해 한것은 윤종우(임시완)이었던 것이다.

홀로 남은 병실에서 기괴한 얼굴로 '죽어' 라는 단어 만을 계속 반복해서 쓰고 있는 윤종우(임시완)의 얼굴 위로 서문조(이동욱)의 잔혹한 얼굴이 떠오른 '타인은 지옥이다'의 엔딩.

평범하던 한 청년이 타인들의 지옥에 사로잡혀살았고, 결국 타인들에게 지옥이 될 것을 암시하며 끝을 맺은 바. 지난 5주간 파격적인 전개로 신선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였던 '타인은 지옥이다' 가 남긴 성과를 되짚어보게 된다. 서문조(이동욱)이 살아잇는 것이 느껴지고, 윤종우(임시완)의 변화 되어 서로의 모습이 교차 되는 모습을 보여지며, '타인은 지옥이다' 끝이 끝이 아닌것을 암시하면서 끝이 났다. '타인은 지옥이다' 라는 작품의 탄생은 또 다르 새로움의 탄생인것이다.

OCN X 영화 제작진: 명품 장르물의 탄생

장르물의 명가로 자리잡은 OCN과 영화 제작진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인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서 '타인은 지옥이다'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이창희 영화감독과 방심 할 수 없는 쫄깃한 스토리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은 정이도 작가의 극본에 명품 영화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 했던 바. 허름한 고시원에 모여 사는 살인마들이 만들어내는 지옥이라는 원작 웹툰의 파격적인 스토리를 리얼하게 구현하였다. 특히 매회 뚜렷한 클라이맥스를 지닌 10편의 이야기는 매주 주말 밤의 안방을 영화관으로 변모시키는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였고, 방영 내내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 라는 찬사를 받으며,'타인은 지옥이다' 는 명품 장르물로 완결 지었다.

강렬한 느낌의 (빙의)캐릭터 X 최고의 열연

'타인은 지옥이다' 는 여타 드라마에서 만나 볼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들과 이를 원작의 100%를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특히 돋보였다. 먼저 타인들이 선사 하는 지옥에 잠식 되어가는 사회 초년생 윤종우 역을 맡았던 임시완.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 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유능하고 친절한 치과 의사의 가면 아래 살인마 본색을 지닌 서문조로 파격 변신한 이동욱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변신하였다. OCN 장르물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엄복순 역의 이정은, 유기혁 역의 이현욱, 변득종-변득수 쌍둥이 역의 박종환, 홍남복 역의 이중옥은 고시원 살인마들인 원작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과 밀도 높은 연기를 동시에 선사하며 매주 주말 밤을 서늘하게 물들였다. 시청자들이 한순간도 방심할 새 없이 '타인은 지옥이다'에 빠져드는 이유였던 것이다.

파격적인 스토리에 담은 메시지 "당신은 어떤 타인입니까?"

'타인은 지옥이다'는 에덴 고시원 안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사건과 고시원 밖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수도있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들을 조화 시켰고,  보는 이로 하여금 '타인과 삶'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평범한 청년에 불과하던 종우가 타인들이 선사 하는 지옥에 잠식되어가면서 극단적인 변화를 겪는 과정에는 고시원의 살인마들이 주는 공포 외에도 배려와 신뢰, 믿음 등이 부족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가 주요 했던 것. 시청자들 역시 "잔혹한 살인마의 형태보다도 일상의 타인들이 선사하는 지옥이 더 무섭다" 라는 감상을 쏟아내는것이다. 모두가 서로의 타인으로 살아 갈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타인이 지옥 이라는 것은 곧 누군가에게 우리 자신 역시 지옥을 선사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 메세지가 전달 되는것이다. 10편으로 이루어진 부제의 첫 글자를 나열하는 "타인은 정말로 지옥인가" 라는 문장의 이면에 내포되어있는 "당신은 어떤 타인입니까?" 라는 질문이 날카롭고 묵직한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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