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 ] 조작 의혹 '아이돌 학교' 논란 속에 입을 연 이해인 "인권 없는 촬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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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 ] 조작 의혹 '아이돌 학교' 논란 속에 입을 연 이해인 "인권 없는 촬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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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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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아이돌학교' 이해인, 입 열었다 "오디션 프로, 인권 없는 촬영이었다. 조작은 알 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 불거지고 있는 프로듀스X101,프로듀스48, 아이돌 학교 등 의 의혹을 보면서,아이돌,걸그룹을 꿈꾸는 연예지망생들은 방송 제작진과 일부 연예기획사들의 들러리 인 것인지, 꿈을 꾸는 이들이 허황 되 꿈을 꾸는 것인지, 천천히 가더라도 올바른 시스템으로 꿈을 펼칠수 있게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진실에 앞서, 계속 알려지는 진실 공방에 대해서 곧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투표 조작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연예지망생,가수 연습생들에게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에 출연을 한 후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해인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해인은 9월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코 좋은 사안도 아니고 그래서 더 언급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지만, 더 이상 저의 일을 아빠나 혹은 타인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있는 그대로 사실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프로듀스X101'/'아이돌 학교' 참여) 조작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다. 진실은 경찰조사에서 밝혀질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해인은 "논란이 되고 있는 오디션에 관해서는 처음에 참석하지 말라는 요청을 받은 것이 맞다. 만약 모두가 참석 했다는 입장을 제작진이 말씀하시고 싶다면, 그 친구들의 1차 오디션 영상을 공개 하실 수 있으신지 묻고 싶다" 면서 "그 외에도 촬영 중간 전속계약서를 받은 인원은 기사에 나온 바와는 다르게 41명이 전원이 아니었고 몇몇 인원이었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이해인은 "인권이라는게 없는 촬영이었다" 라고 제작진을 향해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하였다.

출처=이해인 인스타그램
출처='아이돌 학교'

다음은 이해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해인입니다

그간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또 어떻게 행동 하는게 맞는것인지, 망설이느라 또 현재 회사라는 울타리가 없어, 어떻게 입장을 전해야하나, 고민하다 이렇게 이곳에 글을 씁니다.

결코 좋은 사안도 아니고 그래서 더 언급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컷지만 더 이상 저의 일을 아빠나 혹은 타인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있는 그대로 사실을 이야기 하고싶었습니다. 언론을 통해 지인을 통해 전달된 이야기들에는 과장이 또 누군가의 이차해석이 들어 갈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저는 조작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알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여부가 제 삶에 있어 그렇게 중요한 부분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시간을 통해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 할수없다는걸 느꼈고, 이번일을 떠나 짧았던 이런저런 활동을 하면서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들을 만날수있었던 기회가 운이 저에게는 있었던것 처럼 그저 '아이돌학교' 라는 기회도 그저 제가 못잡은것 뿐이다" 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을 다름이었습니다
진실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논란이되는 300여명 오디션에 관해서는 처음에 참석하지 말라하는 요청을 받은 것이 맞습니다. 만약 모두가 참석 했다는 입장을 제작진 분들이 말씀하시고 싶다면 그친구들의 일차오디션 영상을 공개 하실수 있으신지 묻고싶습니다. 방송 날짜와 실제 합숙시작 일자는 엄연히 달랐습니다. 프로그램 촬영내내 마음으로 느껴지는 제 추측은 제외하고 팩트로 정리할수있는 제가 알고있는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돌학교 미스터 경연준비를 할 당시 프듀 포지션배틀처럼 팀내에서 일등을 뽑는 경연 준비를 하다 갑자기 경연 당일 무대위에서 팀내 대결이 아닌 팀과 팀대결로 경연 룰을 바꾸고 경연 중 다른팀 퍼포먼스도 까탈레나는 라이브 댄스포지션인 상대조는 립싱크로 경연을 진행하고 마지막 생방송 미션이였던 신곡 미션에서는 곡에 관한 오디션에서 떨어진후 직접 저를 떨어트리신 분들께서 제작진 분들이 저를 반대하셨다고 말씀하시며, 미안하다라는 멘트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아무 음악도 틀지않은상태로 리듬을 타며 노래가 좋다고 말해달라는등 그냥 뒤를보고 웃어달라는등 드라마 씬 찍듯이 촬영한적들도 있었었네요!

그외에도 촬영 중간 전속계약서를 받은 인원은 기사에 나온바와는 다르게 41명 전원이 아니였고 몇몇 인원이었습니다. 정말 전원 다 계약을 모두가 했다고 주장 하신다면 이마 저도 계약금이 들어간 계좌내역을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학교가 떨어진 마지막 날 전날 데뷔 할것 같지만 하고싶지 않아하던 특정 참가자를 불러 달래는 모습에 나는 떨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혹시 몰라 미리 탈락소감을 정리하며 그 다음날 무대준비를 마쳤을때 저는 그게 제삶에 마지막 무대일거라고 생각하고 올라갔습니다. 예상 그대로 저는 11등으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를 주신 제작진분들께 묻고싶습니다. 9등까지 뽑는 오디션 프로에서 아무도 하지않은 탈락 소감을 10등이 아닌 11등에게 시키신 이유는 뭐죠? 마지막에 저와 함께 인지도가 있던 서바이벌 출신 다른 참가자를 남겨두고 투샷을 잡으셨을때, 무슨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나온 이야기들처럼 5월쯤 양평 영어마을에 들어가 마지막 생방송날까지 저희는 단 하루도 외부에 나온적이 없습니다 휴대폰도 압수 당하고 프듀처럼 잠깐 합숙을하고 나와있는 시스템이 아니였기때문에 또 보호를 받을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올리브영에서 필요 물품을 살수있었고 식사 시간 제외 한 시간은 먹을수있는게 하나도없었기에 그 시간을 피곤해서 자느라 혹은 아파서 이런저런 이유로 놓친 친구들은 그 영어마을내 매점이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못하고 굶었던게 맞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한달에 한 두번가는 친구들은 뉴스내용 처럼 옷안에 몰래 음식을 숨겨오기도 했고, 그마저도 몸 수색하는 과정에서 빼앗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양평은 서울과는 기온이 다르고 체감 상으로는 더 추운 곳이였습니다. 촬영이 막바지가 될수록 추워하는 친구들이 많아 이의를 계속 제기했고 그래도 절대 내보내는 줄수 없다는 의견에 부모님께 택배를 딱한번 받을수 있게 해줬습니다 단지 이 모든게 밥을 못먹고 조금 추웠기 때문일까요?제작진분들께서 따로 음식을 시켜먹고 간식을먹는동안 저희는 남긴음식을 따로 몰래 가져와 먹기도하고 그야말로 인권이라는것이 없는 촬영을했습니다 대부분미성년자인 출연자들을 데리고 촬영준수시간을 지키지도않았고 창문하나없는 스튜디오에서 매일 피부에병이나는데도 자라고 강요하는 제작진들의 말에 따지고 따져 겨우 얻어낸 다른 숙소로 이동할때 느꼈습니다. 말하지않으면 바뀌는 건 없는거구나!

병원도 선택 해서 갈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건 사실 이 많은 인원을 통제 할수있던, 매니저 인력이 부족 해서 라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편하자고, 쭉 합숙을 진행하며 기본적인 지원도 하지 않은건 바뀌는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개월 내내 24시간 뭐 시간 개념 없이 촬영 한 저희에게 법안이 생기기 전이라 출연료 하나 받지 못하고, 그곳에 같혀 생활 해야 했던, 이유가 단지 니들이 가고 싶어서 한거잖아! 라고 한다면 정말 할말이 없지만 어떤 회사도 본인이 원해서 취직 했기 때문에 불합리한 일들까지 참아야 한다고 강요 할수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생방송이 끝난날 저는 부모님을 볼 자신도 쫑파티를 갈 마음의 여유도 남지 않아 혼자 선생님들을 만나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떨어져 주저 앉아 계속 우는 제게 이게 뭐 울일이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저는 정말 할말이 남아있지도 않습니다.

떨어진 다음날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그 당시 있던 조작 논란에 대해 진실이 뭔지 알려달라 하였지만 너가 실검에 떠있지 않냐 너가 더 승리자인거다. 라고 하는둥 더 이상 지쳐 팀이 하기 싫다는 제게 널 위한 팀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그리고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 뭐냐고 그당시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던 드라마나 여러일들도 다 시켜줄거고 연습실에 절대 방치 하지 않을거고 개인 활동 하면서 팀 데뷔 준비 할수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고, 훗날 비교적 연습기간이 짧았던 연습생 친구들과 함께 있을때도 나는 여기서 데뷔 약속 한거, 해인이 밖에 없다 다들 준비 안되면 해인이 혼자라도 시킬거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장은 마마 백댄서 준비를 해야 하니 좀 뒤로 미루자는 말에 그렇게 했지만, 마마가 끝나고 시기가 애매해져 활동을 하면 이미지 소모 라는 말에 팀에서 맏언니고 리더가 연습에 집중을해줘야 동생들이 잘 따라온다는 말에 정말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 하나 보고 의지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와 중 프로듀스48이 한다는 기사를 보고 뭐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출연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너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며, 말리셨고 그래서 저는 회사에 홀로 연습을 나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속했던 10월 데뷔 만을 바라보면서요.

연습생은 연습생 계약을 하고, 아티스트는 아티스트 계약을 합니다. 계약금이 오가는 아티스트 계약은 서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가 계약 기간이 흘러가는 내내 연습생을 다시 할거면 연습생 계약을 했지. 왜 아티스트 계약을 해야했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활동이라곤, 라디오 한번 패션위크 한번이 전부였던 제게 뭐라도 시켜줬잖아! 라고 하신다면 정말 할말이 없지만 그렇게 하기 싫다는 사람을 잡아서 설득 시킬땐, 적극적이시던 분들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약속한 10월이 훌쩍 지난 올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니 고위직 관계자분들께선 아무도 만나주질 않았습니다.

제가 요구한건 대뜸 회사를 나가겠다가 아니라 구체적이진 않아도 진행 방향을 제시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처음 계약 할 당시 이야기했던, 데뷔 프로젝트는 무산에 가까웠기 때문에 새 방향을 알고 싶었습니다. 근데 당장 말해 줄수있는게 없다는 답변을 들었고 혼자서도 연기로도 당장은 플레이가 힘들다. 라는 말씀에 전속계약서 상 의무를 갑이 이행 할수 없다고 판단해 해지합의를 요청 한 것입니다 정확히 이월 이였고 해지합의서 상 날짜는 4월30일로 명시 되어 있었으나, 이 마저도 매일매일 독촉해서 받아낸, 해지합의서에 실제 받은 날짜는 몇개월 뒤인 여름 쯤이였습니다 해지합의서에 실제로 붙어있던 포스트잇입니다. 저 포스트잇 한장에 제 몇년이 들어가 있다 라는 생각을 하면 허무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말하고 싶지도 않았고 말해서 잃는것 밖에 없다는걸 너무 잘 알지만 말하지 않으면, 많은 오해를 낳고 훗날 후회하게 될까 사실만을 기록합니다. 좋지 않은일로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현재 불거진 프로듀스X101,프로듀스48, 아이돌 학교 등 의 의혹을 보면서, 아이돌,걸그룹을 꿈꾸는 연예지망생들은 방송 제작진과 일부 연예기획사들의 들러리 인 것인지, 꿈을 꾸는 이들이 허황 되 꿈을 꾸는것인지, 천천히 가더라도 올바른 시스템으로 꿈을 펼칠수 있게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곧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투표 조작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연예지망생,가수 연습생들에게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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